有點小悲傷的故事!!
希望大家都能珍惜身邊愛你的人喔!!
對方的付出,真的是不是應該或是天津地義的
請珍惜對方對你付出的心吧!!!
저는 24살의 평범한 여자입니다.
작년에 저보다 2살 어린 연하의 남자를 만나서 다시는 없을 행복을 받았습니다.
항상 저에게 맞춰주고 대학원 준비에 힘들어 하던 나에게
"짜증내고 화내도 좋아. 근데, 나한테 와서만 해. 다른데 가서는 짜증나지말고 화내지말고 나한테 해." 라며 정말 저 만을 위해서 노력하고 참아주던 사람입니다.
그의 도움으로 열심히 해서 저는 목표 했던 좋은 대학원에 합격했습니다.
대학원에 합격해 부모님께 사귀는 사실을 밝혔을 때 연하의 남자라는 이유로 크게 반대하셨고 어머니는 그를 불러서 헤어지라고 까지 말하셨죠. 그렇게 힘든 시간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부모님을 설득하면서 그래도 그와 계속 만나고 있었습니다. 대학원 생활이 시작되어 주중에는 지방에 내려와 혼자 살고 주중에 서울에 가는 생활을 했습니다. 혼자사는 외로움에 더 바라는 마음에 저는 그에게 더욱 어리광을 부리며 바라기만 했죠.
어느새 저를 그렇게 위해주던 남자가 조금씩 지쳐가고 있었는데 저는 제 욕심에 저만 생각하며 그걸 모두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는 나를 사랑하니 참아줄거야. 맞춰줄거야 하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9월에 그는 저의 곁을 떠났습니다.
차가운 말과 다른 사람같은 말투로 저에게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했습니다. 붙잡고 싶은데 그동안 그의 말은 하나도 듣지 않고 항상 내 마음데로만 했던 저라서 그가 떠나겠다는 마지막 말 조차 들어주지 않고 붙잡아 그를 더욱 힘들게 할 것만 같은 두려움에 여전히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홀로 후회하며 살아가고있습니다.
그가 돌아와주길 바라는 마음을 이제는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가 저를 떠나고 싶다면 가도록 놔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그의 미소도 다정함도 따듯함도 소중히 제 마음에만 담아둬야 하나봅니다. 아주 밝게 웃던 그가 혹시나 아플까.. 힘들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잘 하지 않던 페이스북의 페친도 끊어버린 그가 사랑해 님의 글을 받아본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그에게 사과하고 싶습니다.
그에게 힘든 시간 만을 주고 결국은 포기하게 할 수밖에 없던 저를 용서해달라고요...
그의 힘든 시간에 그가 나에게 해준 것 처럼 그의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하고 힘든시간을 함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요...
그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모든 것을요....
그가 그시절에 웃던 그 모습처럼.. 앞으로도 웃고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같은 사람 때문에 아파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이시간 사랑 중이신 모든 연인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받고싶은것, 받지 못한것, 힘든것 은 생각 할 수록 더 많아집니다.
받은것, 주지 못한것, 행복한것 들만 생각하세요.
그것에 감사하세요.
이 시간은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를 사랑하기에 그가 준 이 아픔까지도 저는 사랑하려 합니다.
사랑해.
-자향-
아름다운 기억 오래 간직하세요 <3
Search